중등학교와 대학에 다니는 소녀들과 여성들을 막는 유일한 나라

아프가니스탄의 통치자들이 집권 3년을 맞으면서, 모든 세대의 소녀들의 미래는 '위험에 처해 있다'고 UN은 말했다.
유엔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는 집권 3년 동안 최소 140만 명의 소녀들에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의도적으로 박탈"했다고 15일 알자리라와 방송이 전했다.
유네스코가 2023년 4월 마지막으로 집계를 실시한 이후 약 30만 명의 소녀들이 학교에서 실종되고 있다고 13일 발표하고 "전 세대의 미래가 지금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2021년 8월 탈레반이 집권하기 전 학교에 가지 않는 소녀들의 수를 고려할 때, 유엔의 교육 문화 기관은 아프가니스탄 학령기 소녀들의 80% 총 250만 명이 현재 교육을 받을 권리가 거부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네스코는 성명을 통해 "유네스코는 점점 더 대규모의 중도탈락률로 인한 해로운 결과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있으며, 이는 아동 노동과 조혼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은 중등학교와 대학에 다니는 소녀들과 여성들을 막는 유일한 나라다.
탈레반이 집권한 이후, 6학년 이상의 소녀들에 대한 교육을 금지하고 있으며, 다른 이슬람 국가에서는 소녀들의 교육을 금지하고 있지 않지만, 그것이 이슬람에 대한 해석을 따르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드리 아줄레이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국제사회가 "아프간 소녀들과 여성들에게 학교와 대학들의 무조건적인 재개교를 얻어내기 위해" 계속 동원될 것을 촉구했다.
다른 어떤 나라도 인정하지 않는 탈레반 행정부는 유엔이 "젠더 아파르트헤이트"라고 표현한 여성들에게 제한을 가했다.
초등학생 수도 감소했다. 스탄은 2019년 680만 명에 비해 2022년 초등학교에 570만 명의 여학생과 남학생이 있었다고 유네스코는 밝혔다.
그것은 여교사들이 남자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금지하기로 한 당국의 결정에 책임을 돌렸고, 부모들은 또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인센티브가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