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마이스산업은 굴뚝없는 대기업 유치 효과가 있습니다.  당연히 지역 상권 부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유치 해야합니다.

현재  민선 8기 우범기 시장은 역세권 복합 개발을위해 다시 L.H와 활발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당초 대자인 병원에서 지하도로를 역전 뒷편 장제마을까지 동,서로 연결해야 한다는 주장을 검토했으나 
1천억원이 넘는 건설비용 문제로 L.H와 재 협상을 한 결과 동,서 지하도로가 아닌 동부대로 남,북 지하도로를 국토부와 협의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역전 앞 호성동 방향에서 고려병원 양 방향을 지하 차로로 개설한다면 교통체증을  해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KBS에 보도된 뉴스중 동탄 지하도로 개설 뉴스를 접하였습니다.

다른 지역들은 지하도로 개발도 잘도 하는데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지하도로 건축비용 문제로 전주시와 L.H는 소요 비용문제로 협의중에 있다합니다.

바라옵기는 전주시 우범기 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출마에 나서면서 

전주 시민여러분ᆢ!

"기획재정부 출신의 제가 시장에 당선된다면 예산 폭탄을 가져오겠습니다"

"서울대 경영학과 동문들과 기획재정부의 많은 인맥들을 활용하여 

"전주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반드시 예산폭탄으로 전주를 발전 시키겠습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주시 공채라도 발행"하여 필요한 사업은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민선 8기가 어느 덧 반환점인 2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이제 임기는 불과 2년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우범기 시장이 그동안 추진한 사업은 공설운동장과 월드컵경기장 일원 
그리고 대한방직 부지 개발계획을 속도감있게 추진한 결과 이제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불과 2년만에 이루어낸 이같은 결과는 가히 칭찬할 만 합니다.

일부 혹자는 개발계획에만 관심있고 그것도 너무 서두른다는 말들을 하지만 그것은 모르는 말입니다.

전주시 백년대계를 위한 큰 그림을 위해서는 
우범기시장이 주장하는 김대중컨벤션 크기의 2배정도는 해야 한다는 말에 필자는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그래야 각종 국제행사나 학술대회를 유치할 수있고 전주시는 활기찬 도시로 변모할 것 입니다.

특히 보건의료와 관련한 정형외과.피부과.내과등등의 전국 학회등이 전주에서 봇물터지게 열릴 것 입니다.

지난 전국 피부과 학회가 서곡지구의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렸는데 전주시내 호텔은 이미 만원사례를 기록 하였습니다.

주로 진료가 없는 주말과 주일에 1박2일로 열리는 학회는 의사본인은 물록 가족들을 동반하여 

한옥마을 관광과 전주의 맛과 전통을 체험하기 위해 오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피부과 학회를 유치한 서곡지구의 그랜드힐스턴호텔은 난리가 났습니다.

전국의 제약회사는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하여 호텔 로비와 건물 밖 주차장 전체에 까지 부스를 설치 하였지만 공간부족으로 난리가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나마 피부과 학회였으니 망정이지 의사수가 많은 내과나 정형외과 학회였다면 더  큰 일들이 벌어졌을 것 입니다.

그 이후 의사협회 학회는 전주에서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컨벤션과 그에 걸맞는 공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범기시장은 광주 경제부시장 시절에 그러한 경험을 많이 하였기에 컨벤션은 광주보다 2배 크기를 계획하였던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전주시는 물론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은 물론 특별자치도가 나서야 합니다.

조창규 전북취재본부장 changgyucho@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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