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미국으로 농산물 수출하는 2번째 나라

2023년 미국은 베트남 농림수산품 제2의 시장으로 전체 수출액의 20.7%를 차지했다고 베트남 플러스가 1일 보도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 산하 대외무역청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0월까지 미국은 143만 톤의 고무를 수입했다. 하지만 베트남은 2만 370톤, 2천 899만 달러어치를 미국에 수출하는 데 그쳐,미국 시장에 진출한 고무 공급업체 중 13위를 차지했고, 미국 전체 고무 수입의 1.42%를 지하는 데 그쳤다.
미국 시장에서 베트남산 고무 제품은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미국 시장 점유율이 각각 25.13%, 14.28%에 이른 경쟁이 심하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미국으로 수입되는 전체 캐슈넛의 최대 88.7%가 베트남산이었다.
지난해 10개월간 미국으로 수출한 수산물 가운데 물동량 증가세가 가장 강하고 가치가 두 번째로 높은 나라는 베트남이었다.
특히 미국의 새우, 생선, 참치 등의 베트남 수입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베트남 수산물 수출국 및 생산자 협회(VASEP)에 따르면, 베트남은 현재 캐나다, 칠레, 인도, 인도네시아, 에콰도르에 이어 미국에 6번째로 큰 수산물 공급국이다.
2024년 트라피쉬 소비 동향과 관련해 미국은 베트남의 핵심 제품인 냉동 우럭뿐만 아니라 점차 트라피쉬 가공품과 부레, 트라피쉬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소비를 늘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베트남 수산물 업계가 제품을 다양화하고 심층 가공에 집중해 이 주요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또한 기타 제품과 관련하여 미국의 도농옥헝 베트남 무역상담관은 2022년 베트남에서 미국으로 계피의 총 수출액이 약 5천만 달러로 미국 전체 계피 수입액의 35%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의 미국으로의 카다멈 수출액은 약 5백만 달러로 13%를 차지했다.'
이외에 계피와 카다멈은 인기 있는 향신료일 뿐만 아니라 식품, 제약 및 화장품 산업에서도 널리 사용됩니다. 그들은 또한 차, 커피 및 기타 영양 보충제와 같은 음료에 첨가되었다.
헝은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 소비자들의 면역력 증진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계피와 카다멈 에센셜 오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가치이며, 미국 시장에서 베트남 계피와 카다멈 수출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헝은 강조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및 인도와 같은 다른 국가의 유사 제품에 대한 베트남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유기농 기준을 적용하여 고품질 원료 지역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가공업체들은 과학기술 발전의 적용을 촉진하고 국제무역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베트남 계피와 카다멈 제품을 시장에 널리 홍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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