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 통해 내년 정책에 반영 예정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하노이 노동조합은 일회성 사회보험 탈퇴 문제를 포함해 2023년 해당 지역 근로자들의 고용 상황과 생활, 열망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내년도 근로자 고용과 소득에 관한 정책을 제안하는 기반이 될 예정이다.

하노이 노동조합이 2023년 근로자의 고용실태와 생활, 생각과 열망을 조사할 계획의 내용이다.

이는 베트남 노동총연맹이 '2023년 근로자의 고용 상황, 소득, 생활, 생각, 염원'에 대한 조사 및 연구를 실시해달라는 요청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하노이 노동총연맹은 시내 단위, 기업의 노조원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베트남 노동총연맹과 시 노동총연맹의 조사 기준을 바탕으로 함. 하노이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조사할 예정이다: 노동 계약 체결 문제를 포함한 근로자의 고용 상황; 공식근로시간, 초과근무, 휴식시간 근무 조건 및 환경; 노사관계 상황;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 실시

2022년 대비 근로자의 임금, 소득, 복리후생, 사회보험 상황 복지 제도(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업, 노동조합) 근로자의 사회보험 납부 및 향유; 일회성 사회 보험 철회.

다음과 같은 근로자의 생활 상황: 주택 및 생활 문제; 의료 건강 관리;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 문화 및 영적 생활; 축적 및 신용 문제.

이 설문조사는 또한 국가와 모든 수준의 당국의 노동 및 고용과 관련된 지침 및 정책에 대한 근로자들의 여론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동시에 일자리, 소득, 생활을 개선하고 필요와 열망을 충족하며 근로자의 합법적이고 합법적인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권장하고 제안한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노이 노동조합은 산업노조의 노동조합 2곳과 하노이 공업 및 수출가공지대 노동조합을 대상으로 직접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자는 기업계 대표, 기층 노동조합 집행위원회 대표, 선정된 15명의 조합원 및 근로자로 구성된다.

하노이 노동연맹은 다양한 부서에서 12개월 이상의 근무 기간을 갖고 설문조사에 참여할 근로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근로자의 최소 2/3가 전문적인 업무와 직접 생산에 종사하며 최대 1/3은 사무실 관리 블록에 속한다. 성별과 연령이 균형을 이룬다.

또한, 하노이 노동조합은 건설, 농업, 농촌개발, 도시 노동총연맹 노동조합과 관광공사 노동조합 등 업종별 노동조합의 4개의 노동조합도 간접적으로 조사했다. 앞서 언급한 각 기층노조는 조사에 참여할 조합원과 근로자 15명을 선발하게 된다.

하노이 노동조합 통계에 따르면, 하노이는 2023년 첫 9개월 동안 약 7,560명의 직원이 계약해지, 근무시간 단축, 소득 감소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이 지역의 노사관계는 연초 이후 파업이 발생하지 않는 등 비교적 안정적이다.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