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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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이 자금을 지원하는 "재생 에너지 증가" 프로젝트의 틀 내에서 홈스골 지방의 무룬 솜에 10MW 용량의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되고 있다. 

올해 7월 착공해 11월 준공 예정이다.

이 발전소는 연간 평균 2,014만kWh의 에너지를 생산해 주민의 수요를 충족하고 이를 중부지역에도 공급해 에너지 계통의 손실을 줄일 예정이다. 

프로젝트 범위 내에서 12.8MW 스테이션, 10/110kV 변전소, 4km 길이의 110kV 가공 송전선이 건설될 예정이다.

정부의 '신재생정책'에서는 2030년까지 에너지 부문 전체 소비의 30%를 재생에너지원으로 충당하겠다고 규정하고 있다. 

에너지 수입을 줄이고 모든 지역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얀 온드라흐 몽골 기자 buy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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