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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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정책"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모든 국경 지점을 철도와 도로로 일관되게 연결하고, 운송 및 물류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화물 흐름을 개선하는 것이다.

위 목표의 일환으로 도로교통개발부는 국경을 넘는 철도 건설을 시작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몽골 도로교통개발부·외교부·경제개발부·주중몽골대사관 대표·건설회사 등이 국경을 넘는 가슌수하이트(Gashuunsukhait)-간츠모드(Gantsmod) 내륙항, Shiveekhuren 건설 진행 상황을 논의했다. 

도로교통개발부발표에 따르면 Shiveekhuren-Sekhe 노선은 올해 4분기에 개통될 예정이다. 

예비 추산에 따르면 새로운 철도 노선은 석탄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국경 통과 용량을 3배 늘리며 운송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1000만~1500만 톤의 석탄이 Shiveekhuren-Sekhe 검문소를 통해 도로로 운송되며 철도 건설을 통해 연간 2000~2500만 톤의 석탄 화물 운송이 가능해진다. 

부얀 온드라흐 몽골 기자 buy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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