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염증이 간으로 유입되면 간 질환 심화
'장 건강' 전문 선도기업으로 기업 운명 걸어

최근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수종 교수의 생로병사의 비밀 관련하여 "간이 보내는 마지막 경고"라는 주제의 강연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교수는 장간축(gut-liver axis)의 중요한 연관성을 강조했다.
장과 간 사이의 신호물질을 통한 상호작용을 지적하면서 장(腸)건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예컨대, 장에서의 독소와 염증이 간으로 유입되면 간 염증을 심하게 만들고 간 질환이 더 진행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면역항암제와 같은 것도 잘 듣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교수는“장내 세균을 통제해서 간 질환이 더 진행하지 않게 하고, 이를 통해 간 기능을 보호하고 면역항암제를 썼을 때 효과가 더 좋아지게끔 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산균과 같은 유익균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한다.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섬유소나 올리고당은 프리바이오틱스라고 한다.
유산균이 섬유소나 단백질등을 먹고 소화해서 나오는 유용한 효소와 같은 저분자물질을 포스트 바이오틱스라고 한다.
콩에 들어 있는 단백질, 즉 콩단백을 김치 유산균으로 발효시키면, 그 안에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세 가지가 다 들어있다는 것이다.
이를 멀티바이오틱스 Multi-Biotics 라고 한다.
腸 건강관리 전문바이오 기업 두두바이오(대표 윤기천)는 유수종 교수의 장간축 원리와 일본 콩 발효식품인 낫토 효능에 착안을 갖고 지난 십여년간 꾸준히 장 기능성 제품 개발에 매진해왔다.
바로 장(腸)건강을 위한 쏘이프로 (Soypro)물질로 멀티바이오틱스인 두두아미노자임 복합아미노산이다.
장내 세균총 마이크로바이움과 장 점막 세포활성원료 아미노자임 물질인 멀티바이오틱스(Multi-Biotics)를 제품화 했다.
콩 발효 기능성 신물질 개발을 통한 腸 관리 선도기업으로서의 노력은 오늘도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