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국에서 한국 콘텐츠에 열광
베트남서 한류의 영향력 확대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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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023년 말까지 주베트남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베트남) 대표실은 베트남인들에게 K-Contents(한국창작콘텐츠)를 소개하는 많은 프로젝트와 행사를 진행한다.

2023년 초부터 현재까지 KOCCA 베트남은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라오까이-사파에서 열린 한국 문화의 날에 참가해 ‘어린이 무료 애니메이션 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만 KOCCA 베트남은 상징적인 캐릭터 사업, 애니메이션, 텔레비전 프로그램 등을 갖춘 KOCCA(KOCCA Pavilion) 누각 형식을 통해 두 개의 비엣베이비 페어(Vietbaby Fair) 와 텔레핌(Telefilm) 국제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은 베트남-한국 유닛 간의 무역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성공을 거두었다. 

2023년 7월 KOCCA 베트남이 한국 애니메이션 쇼 위크(Korean Animation Show Week)를 개최한다 TP 최초로 무료 영화 상영 활동, 전문가 교류, B2B 거래 연결도 포함된다.

베트남 내 K팝 팬들의 뜨거운 지지에 호응하기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KOCCA 베트남이 '내가 사랑하는 K팝 노래'를 진행한다.

다낭, 하노이, 빈즈엉, 호치민시 등 주요 도시에서 예선과 결승은 9월 말 하노이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홍정용 KOCCA 베트남 대표이사는 “그동안 KOCCA 베트남은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분야에서 베트남과 한국의 협력과 상호지원을 통해 공동 발전한 좋은 파트너십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민지 베트남 기자 anmi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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