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제공.
사진=(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제공.

(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류현미 회장은 지난 달 27일 주한 중국대사를 예방, 향후 양국간 문화교류 증진 차원에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이와 관련 향후 한중 식문화 교류차원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조만간 한국 웰빙 전통음식으로 정평이 나있는 감선호취를 방문하여 한식의 글로벌화를 위해 준비된 다양한 메뉴 품평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대사관 방문시 류 회장은  협회를 대표하여  한중 우의증진 차원에서 꽃바구니를 준비했다.

꽃 바구니 리본에  "春風化雨 友誼長存!"라는 문구를 특별히 부착하였다.

사진=(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제공.
사진=(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제공.

"봄바람에 알맞게 단비가 내리니 지속교류 우의가 영원하길 바란다."라는 의미를 표현 하였다.

이른바 부귀영화 빨간 모란꽃을 표시하는 중국 국화와 황금섁 리본은  한중외교 비젼을 팔팔하게 펼쳐 달라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배려와 상생의 스토리로 꽃바구니를 만들어 주한 중국대사관에 증정했다.

이 자리에서 5월 차박람회를 비롯한 앞으로 한중간 식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류 회장은 "미중 갈등 영향으로 정치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중관계 상황에서 부족하지만 현재 서있는 자리에서 민간공공외교로 밝은 미래를  바라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간 (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류현미 회장은사천성에서 한식과 식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융합프로그램을 통하여 한중 청년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한 경험을 갖고 있다. 

현재 감선호취 한식당의 전문경영인으로 주한외국대사관 45개국가와 식문화 교류의 장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국제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다문화 교류에도 관심을 가져오고 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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