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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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인 저자 켄 블랜차드는 그의 저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에서 긍정적 관계의 중요성을 깨우쳐주었다.

몸무게 3톤이 넘는 범고래가 관중들 앞에서 멋진 쇼를 펼쳐 보일 수 있는 것은 고래에 대한 조련사의 긍정적 접근과  칭찬이 있었기 때문이다. 

할수 있다는 긍정의 힘은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수 있다는 것이다.

불가능을 뜻하는 Impossible에 긍정이라는 마법의 한 방울(점)을 떨어뜨리면 "나는 할수 있다"라는 I'm possible로 변한다는 점이다.

바로 긍정의 힘의 위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평생을 일관했던 윈스턴 처칠 Winston Churchill (1874~1965)은 영국의 위대정치인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에 해군 장교로 참전했고, 제2차 세계대전 때 영국 총리를 지냈다. 수학은 못했지만 글솜씨가 좋았다. 

하지만  말썽꾸러기 낙재생이었던 처칠은 후에 영국 총리가 되어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다.

또한 그것을 바탕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책을 써서 노벨문학상까지 받는다.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주된 이유가 그가 선택한 '긍정주의'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그는 자신있게  "나로 말할 것 같으면 긍정주의자인데, 다른 주의자가 돼봤자 별 쓸모가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라고 회고했다.

긍정의 힘은 황금알을 낳는다. 

어쩌면 매번 용기와 신념이 부족하고 때로는  강한 부정, 즉 노(no)라고 답할 수 있는 것 역시 긍정을 인정하려는 씨앗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부정의 '부'를 '긍'으로 바꿔 보자고 접근 패러다임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그 결과는 360도 달라진다는 것이다. 

결국 긍정은 자신을 컨트롤하는 힘을 말하며, 인생과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행운과 불운은 긍정과  부정의 사소한 출발에서 비롯된다.

(사)선진화운동중앙회 상임이사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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