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외전의 해적 제독 출격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신규 제독 캐릭터 살바도르 레이스가 업데이트 됐다. / 사진=라인게임즈 제공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신규 제독 캐릭터 살바도르 레이스가 업데이트 됐다. / 사진=라인게임즈 제공

‘대항해시 외전’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살바도르 레이스’가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업데이트 된다.

라인게임즈는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하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신규 제독으로 대해적 ‘하이레딘 레이스’의 아들 ‘살바도르 레이스’가 등장하게 된다.

‘살바도르 레이스’는 대해적 '하이레딘 레이스'의 아들로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대해적이 되기 위해 바다로 나선 청년이라는 배경 설정을 가지고 있다.

‘살바도르 레이스’는 전투 성향을 가진 알제 출신 제독으로 높은 백병술 능력치와 백병 공격에 유리한 다양한 기술과 효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독 연대기(메인 시나리오)를 완료하면 S급 항해사 ‘조커 다실버’를 여관에서 고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항해시대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로 이뤄진 원작 테마의 신규 항해사들이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군의 행동력을 증가시키는 스킬을 보유한 S급 항해사 ‘카라 룸루’, 베테랑 상인 A급 ‘다라 쉰’과 ‘가르시아 알바레스’를 포함해 원작에서 등장했던 총 8명의 항해사들도 함께 등장한다.

이 외에도 원하는 선박, 부품, 항해사의 배치를 저장한 후 상황에 따라 불러올 수 있는 ‘프리셋’ 기능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관세 조정, 투자 배당 추가 지급 등 ‘투자’ 콘텐츠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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