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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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분산형 풍력발전소, 급피치로 전개 중 】
16일 풍력발전 종목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위안다지능(远大智能, 002689), 난왕에너지(南网能源, 003035), 리신에너지(立新能源, 001258) ,중지연합(中际联合, 605305)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진레이주식(金雷股份, 300443), 훙더주식(和宏德股,301163), 지신테크(吉鑫科技, 601218)가 10%대의 오름폭을 보였다. 중국국가에너지국은 어제 대부분의 농촌지역에 분산형 풍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 운영 방안을 조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이랜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처음으로 풍력발전 등록제를 개시했으며, 향후 분산형 풍력발전소 사업이 급속도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방테크(沐邦高科), 태양광전지에 48억 위안(약 9,200억원) 투자】
무방테크(603398)는 중국 어저우시 어청구 인민정부와 ‘전략협력기본협의’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각자의 자원우위를 충분히 활용하고 발휘하여 어청구 인민정부단지 내에 약 500무(약33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10GW 탑콘 태양광전지(셀) 생산기지를 건설하기로 했다. 프로젝트투자 규모는 48억 위안(약 9,200억 원)으로 예상된다.
 
【황씨그룹(皇氏集团), 20GW탑콘 태양광전지 프로젝트 계획】
황씨그룹(002329)이 연간 생산량 20GW 고효율 탑콘 태양광전지(셀) 프로젝트 건설이회사 당기 실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씨그룹이 안후이성 푸양경제개발구와 체결한기본협의에 따르면 푸양경제개발구 관리구역 내에서 황씨그룹은 태양광전지 및 젖소 목장(만마리 규모), 유제품 심층가공 프로젝트를 가동하기로 했다. 
 
【성싱주식(昇兴股份), 베이징타이핑양주식 100% 인수키로】
성싱주식(002752)이 약 3억 위안(약 578억원)의 자금을 조달하여, 푸저우 타이핑양그룹의 전액출자 자회사인 베이징 타이핑양 캔 제조회사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회사 투피스캔(Two-piece can) 사업의 지역 배치 보완 차원에서 이루어지며 한편 베이징타이핑양은 330ml와 500ml 투피스캔 외에  330ml, 250ml, 200ml 슬릭캔(Slick can) 제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공급부족과 유럽 가격인상으로 에너지저장 업계 호황】
최근 중국의 신형 에너지저장 산업혁신 연맹이 창립됐다. 이혁신 연맹은 중국에너지건설그룹이 닝더스다이(CATL, 300750), 톈허에너지(天合光能, 688599)와 연합으로 주도하고 전력망 업체, 발전업체, 대학·과학연구소, 에너지저장기술및 장비업체 등 62개 부문의 협력으로 조직됐다. 이 연맹의 성립은 핵심 기업과 과학 연구 기관의 강력한 제휴 및 산업 사슬 상하류 전체의 결속으로 중국 신형 에너지 저장 업계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이미 질서있는 발전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에너지 전환이 끊임없이 가속화됨에 따라 2030년 중국의 신형 에너지 저장장치는 150GW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환율: 1 위안=192 원 적용)

최수연 기자 zhn82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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