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의 뜨거운 함성을 다시 한번 ‘대~한민국’
FIFA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의 쾌거를 넘어 다시 한번 4강까지…

사진/풍산화동양행 제공
사진/풍산화동양행 제공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TM」 공식 기념주화 

카타르 중앙은행은 아랍권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기념하여 공식 기념주화를 발행하였다. 이에 풍산화동양행은 FIFA의 정식 승인을 받아 한국 내 공식 판매권자로 지정되어 오는 6월 27일부터 2주간 전국 시중은행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하여 국내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월드컵 기념주화는 카타르 중앙은행이 발행한 프루프급 1oz 금화 1종, 1/4oz 금화 2종 세트, 1oz 은화 1종, 1oz 은화 4종 세트로, 기념주화의 가격은 1oz 금화 1종 4,450,000원, 1/4oz 금화 2종 세트 2,450,000원, 1oz 은화 1종 140,000원, 1oz 은화 4종 세트 520,000원으로 책정되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슬로건은 “Now is All”로 이는 아랍권 최초의 FIFA 월드컵을 위해 쏟아 부은 카타르의 노력과 열정을 드러낸 것으로 역사적인 순간을 열광적으로 맞이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을 담았으며 아랍의 전통문화와 축구가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카타르 중앙은행이 발행한 1oz 트로피 금화에는 아랍의 전통문양을 모티브로 한 창문의 중앙에 승리를 상징하는 트로피를 디자인하였다. 

카타르 중앙은행이 발행한 1/4oz 금화 2종 세트는 모래 언덕과 물을 상징하는 그래픽 위에 공과 함께 역동적인 선수의 모습을 보여준다. 카타르의 전통 문양과 함께 FIFA 월드컵의 주제를 나타내는 영문 VICTORY와 TALENT를 카시다 타이포그래피로 완성하였다. 

카타르 중앙은행이 발행한 1oz 은화에는 8개의 경기장을 상징하는 각각의 ‘경기장 타일’과 영문 표기의 주제어를 카시다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하여 축구 경기의 인상적인 장면과 상징을 예술적으로 조화시켜 보여준다. 공통 뒷면은 공식 엠블럼과 함께 초승달 모양의 두 개의 칼이 물과 이슬람 전통 선박인 다우와 야자수를 감싸고 있는 카타르 국장이 디자인 되었다. 

 

사진/풍산화동양행 제공
사진/풍산화동양행 제공

 

*「FIFA 월드컵 한국∙일본 2002」 20주년 기념메달 

한국조폐공사는 대한민국의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및 4강 신화를 쓴 2002년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식 기념 메달을 출시한다. 전국 시중은행 및 우체국에서 판매되며, 온라인에서는 한국조폐공사 및 풍산화동양행 쇼핑몰, 현대홈쇼핑 그리고 펀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판매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8일, 2주간 선착순 판매된다. 

이번 기념 메달은 FIFA의 승인을 받아 1oz 원형 금메달 1종, 1oz 원형 은메달 1종, 20g 지폐형 금메달 1종, 10g 지폐형 은메달 1종이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1oz 원형 금메달 4,400,000원, 1oz 원형 은메달 187,000원, 20g 지폐형 금메달 2,640,000원, 10g 지폐형 은메달 110,000원으로 책정되었다. 

또한, 금메달은 원형과 지폐형 각 200장, 은메달은 원형 2,002장 및 지폐형 2,022장으로 한정 생산하여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과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의미를 더하였다.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FIFA 월드컵 한.일 2002’ 20주년 원형 메달(금메달, 은메달)은 2002 월드컵의 상징적인 카드 섹션 응원이었던 ‘꿈은 이루어진다’와 ‘AGAIN 2002’라는 2002년의 환희와 화합 그리고 열광의 순간을 담았으며, 2002년 다시 대통합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기원하는 희망을 표현하였다. 

뒷면에는 2002년 FIFA 월드컵의 공식 엠블럼과 함께 대한민국과 대적했던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대표적인 국가와의 경기 결과를 테두리에 새겨 넣었다. 또한, 은메달에는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카드 섹션 부분이 색채로 강렬하게 표현되었다.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FIFA 월드컵 한.일 2002’ 20주년 지폐형 메달(금메달, 은메달)은 역사적인 월드컵 4강 신화를 달성하고 대한민국 전국을 들썩였던 골인의 순간을 창의적으로 구현하였다. 

뒷면에는 거리를 붉게 물들인 시민들의 거리 응원 모습을 담았다. 은메달에는 공사 최초로 채색을 적용하여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전달되게 하였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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