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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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이 코로나기간 수익악화에 대한 실적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개선조치에 들어갔다. 베트남항공은 2024년 까지 흑자전환을 목표로 있다.

베트남 항공 공사(베트남 항공)가 상장폐지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긴축조치를 하고 있다.

베트남 항공은 코로나 기간 중 24조 5000억 동(한화 약 2.2조) 이상의 손실을 발생시켜 2025년까지 구조조정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베트남항공에 따르면 여행 회복세에 힘입어 생산과 사업활동이 양호한 수준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이익을 개선하기 위해 베트남항공은 출자금의 35%를 캄보디아 앙코르항공을 매각 및 증자를 통해 위해 더 많은 주식을 발행할 계획이다.

한편, 베트남항공도 국제선 노선을 재개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과 계속되는 유가 상승으로 고전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항공의 최대주주는 기업국립자본관리위원회(55.2%), 국영투자공사, 국영투자공사(31.14%), ANA다.

호치민(베트남)= 최우진 기자 wj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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