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투자자 및 기관 투자자 동향 (6월 1일)]
북향자금
6월 1일, 북향자금 순매수 12억 4700만 위안(약 2333억 원)이 유입됐다. 둥팡차이푸(东方财富, 300059)에 5억 5300만 위안(약 1035억 원), CATL(300750)에 4억 1600만 위안(약 778억 원), 우량예(五粮液, 000858)에 3억 100만 위안(약 563억 원)이 유입됐다. 리쉰정밀(立讯精密, 002475)에 북향자금 순매도 3억 2100만 위안(약 601억 원)이 유출하면서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 1위를 기록했다.
기관 투자자
6월 1일, 핫머니 순매도 8500만 위안(약 159억 원), 순매수 상위권은 자오상룬촨(招商轮船, 601872), 둔황육종업(敦煌种业, 600354), 커루전자(科陆电子, 002121)가 차지했다.
6월 1일, 기관 투자자 순매도 1억 1900만 위안(약 223억 원), 순매수 상위권은 자오상룬촨, 둥텐웨이(东田微, 301183), 베이버주식(北玻股份, 002613)이 차지하고 순매도 1•2•3위는 인허전자(银河电子, 002519), 중퉁객차(中通客车, 000957), 무가오디(牧高笛, 603908)가 차지했다.
[중퉁객차(中通客车) 주가 이상변동 포착… 거래 중단]
6월 1일, 중퉁객차(000957)는 2022년 5월 12일부터 6월 1일 사이 주가 이상변동 상황이 5회 포착됐으며 투자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회사는 주식 이상 거래 상황 관련 검사 진행 목적으로 2022년 6월 2일부터 거래를 중단하며 검사결과공지가 발표되면 거래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순펑홀딩스(顺丰控股), 자사주 3677만 주 환매]
6월 1일, 순펑홀딩스(002352)는 자사주 환매 관련 공지를 발표했다. 2022년 5월 31일 기준, 회사는 총 18억 9900만 위안(약 3553억 원, 거래 수수료 불포함)을 들여 자사주 누적 3677만 주를 환매했으며 주식 환매량은 총 주식수량의 0.75%를 차지하고 평균 거래가는 주당 51.65위안(약9664원)을 기록했다.
순펑홀딩스 2022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78% 성장한 629억 8400만 위안(약 11조 7847억 원)을 기록, 순수익은 10억 2200만 위안(약 191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는 적자 9억 9000만 위안(약 1852억 원)을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 1분기는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중신증권(中信证券)은 순펑홀딩스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BYD(比亚迪), 아프리카 리튬광산 6곳 매입? 회사 측 노코멘트]
5월 31일 펑파이뉴스(澎湃新闻)는 BYD(002594)가 아프리카 리튬광산 6곳과 매입의향을 달성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소식통은 리튬광산 6곳의 산화리튬 함량 2.5%에 달하는 광석량은 2500만 톤 이상, 탄산리튬으로 환산하면 100만 톤 규모라고 전했다.
6월 1일 BYD측은 이 소문에 대해 노코멘트라고 응답하며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기관 투자자들은 BYD 주가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6월 1일 기준, 기관 투자자 투자 의견은 누적 126건, 그중 ‘매수’의견은 62건, ‘강력 매수’의견은 12건, ‘보유량 확대’의견은 26건, ‘보유량 신중 확대’의견은 8건, ‘시장수익률 상회’의견은 3건이며 목표가 평균치는 주당 364.45위안(약 6만 8230원), 6월 1일 종가는 299.98위안(약 5만 6160원)이다.
[중국면세그룹(中国中免),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유입]
6월 1일, 외국인 투자자들이 후구퉁(沪股通)을 통해 중국면세그룹(601888) 85만 5600주를 순매수, 4일 연속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세가 이어졌으며 누적 매수량은 623만 9400주를 기록, 현재 외국인 투자자 보유주식량은 총 1억 8900만 주로 총 주식수량의 9.70%를 차지한다.
[핑안보험(中国平安), 자사주 1억 300만 주 환매]
6월 1일, 핑안보험(601318)은 ‘2022년 5월 31일 기준, 호가집중 거래방식으로 50억 위안(약 9358억 원, 거래 수수료 불포함)을 들여 자사주 1억 300만 주를 환매하며 환매량은 총 주식수량의 0.56%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전에 핑안보험은 유휴자금 최저 50억 위안, 최대 100억 위안(약 1조 8716억 원)을 들여 주당 최고 82.56위안(약 1만 5452원) 가격으로 중 A주 유통 자사주를 환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커창판(科创板) 1번 상장주 ‘화싱웬촹(华兴源创)’ 출자전환, 주가 반등]
5월 19일, 커창판 1번 상장주인 화싱웬촹(688001)은 ‘2021년 11월 29일에 발행한 전환사채가 임의 연속된 30거래일 중 최소 15개 거래일 종가가 전환가액의 85%에 미치지 못해 이사회에 전환가액 하향 조정안을 제출했다’고 공지한 바 있다.
5월 28일, 화싱웬촹은 화싱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고 공지했다.
5월 30일과 31일 이틀 연속 화싱웬촹의 주가는 폭등했으며 5월 31일에는 20%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2021년 7월부터 지속된 하락세를 저지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화싱웬촹의 2022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41% 성장한 3억 7300만 위안(약 698억 원)을 기록, 모회사 귀속 순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92% 성장한 4100만 위안(약 76억 7365만 원)을 기록했다.
안정적인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관련 업계의 경기 저조로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으며 주가가 2021년 7월부터 약세장으로 바뀌었으며 올해 모회사 귀속 순수익의 30%를 현금배당한다는 소식도 주가 하락세를 막지 못했는데 이번 출자전환 소식이 주가 반등의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회사 지분을 60% 이상 보유하고 있는 천원웬(陈文源) 회장이 주가 상승과 현금배당, 전환사채 전환가액 하향 조정의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
(환율: 1위안=187원 적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