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18억 원 확보

경상남도 김해시가 2022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18억 원을 확보해 3개 현안사업에 추진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에 교부하는 예산으로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지역의 현안 수요와 재난‧재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확정된다.
상반기 확보 특별교부세를 사업별로 보면 먼저, ▲장유생활속문화센터 건립비 9억원이며 지하1층~지상4층(연면적 9,014㎡) 규모에 장유출장소,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등의 주민편익시설을 조성 중이다.
또한 김해천문대 노후 전시시설 개선사업 5억 원으로 김해천문대는 2002년 도내 최초 과학관으로 개관한 천체관측 전문과학관으로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CCTV 설치 사업비 4억 원은 진영역사공원 등 19개 지역에 설치해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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