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14% 매출 상승
스마트폰 50% 이상 베트남에서 생산

삼성전자 박난성 공장 전경 / 사진=삼성전자 베트남 법인 제공
삼성전자 박난성 공장 전경 / 사진=삼성전자 베트남 법인 제공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이 2021년 매출액 742억 달러(원화 약 883722억 억 원)를 기록하면서 2020년 대비 매출액이 14% 증가했다.

수출은 2020년 대비 15% 증가한 655억 달러(원화 약 792015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매출은 갤럭시Z 폴드3, 갤럭시Z 플립3 신형 스마트폰에서 발생했다. 삼성전자는 전세계적으로 4개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판매해 전년보다 4배 판매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50% 이상이 베트남에서 생산되며 128개국 및 지역에 수출된다.

삼성전자는 베트남에 24년간 1774000만 달러(원화 약 2091546000만 원)를 투자했고 현재 베트남에 북부지방인 박닌성, 타이응우옌 그리고 남부 호치민 등 총 8개의 생산공장 또는 R&D 센터를 운영중에 있다.

삼성전자는 온라인 신문 베트남넷(Vietnamnet) 선정, 2021년 베트남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상위 500대 기업 중 1위에 올랐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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