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갠스 1806/사진=(주)조나단코퍼레이션 제공
비갠스 1806/사진=(주)조나단코퍼레이션 제공

코로나 시대 이후, 미국에서 RTD(Ready To Drink)상품 매출의 급성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RTD 칵테일 인기가 매우 폭발적이다.

최근 미국 RTD 칵테일시장 인기의 중심에 있는 'Beagans 1806' 칵테일이 국내에서  이마트트레이더스에 첫 선을 보였다.

Beagans 1806의 "BEAGANS" 란 단어는 “작은 것” 이란 뜻의 아이리쉬 단어에서 유래한다.

1806은 칵테일이란 단어를 Harry Croswell 이 처음으로 인쇄물에 정의한 해가 바로 1806 년이기 때문에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BEAGANS 1806은 진한 술맛을 제공하기 위해 작은 사이즈로 만든 제품(캔 용량 200ml)이라는 것을 의미하면서, 동시에 좋은 품질의 칵테일을 만들어 그 단어가 탄생한 연도를 기념하고 싶다는 뜻으로 생겨난 이름이다.

Beagans 1806은 미국 메리어트호텔 및 힐튼호텔 그룹이 객실 미니바에 도입하면서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Beagans 1806의 제조사인 LEVECKE은 미국을 대표하는 주류 전문기업으로 위스키, 데낄라 꼬냑, 보드카, 진, 럼 등을 자체 생산하고 있고,  자체 생산되고 있는 프리미엄급 제품을 베이스로 과일 원액을 첨부해 만든 제품이 바로 'Beagans 1806'이다.

'Beagans 1806'은 총 9종의 제품이 있는데, 그 중에 크렌베리 보드카, 올드패션드, 진앤토닉, 맨하탄, 하와이언센셋 5종이 국내에 도입되었다.

도수 높은 칵테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차갑게 해서 그냥 마실수 있도록, 도수 낮은 칵테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얼음 또는 토닉워터만 곁들여 마실수 있도록 비갠스 1806 도수는 15∼20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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