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보안사업 공동 추진

엔피코어(NP Core)
엔피코어(NP Core)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엔피코어(NP Core, 대표 한승철)가 베트남 현지 보안서비스 기업인 비엣 사이버 시큐리티(Viet Cyber Security)와 조인트벤처 엔피코어 베트남 조인트스탁 컴퍼니(NPcore Vietnam Joint Stock Company)’를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보안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엔피코어는 기존 안티 바이러스가 방어하지 못하도록 랜섬웨어 및 신변종 악성코드를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대응하는 솔루션을 개발해낸 보안 기업이다.

양 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기술협력과 동남아시아 보안시장에서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보안 서비스를 현지에 안정적으로 제공해 제품 신뢰도와 확장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엔피코어는 비엣 사이버 시큐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현지 네트워크 및 고객을 상대로 보다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엔피코어의 솔루션은 네트워크에서부터 엔드포인트까지 악성코드가 유입될 수 있는 모든 경로를 방어한다.

자체 보안기술을 위한 12개의 특허와 국제 CC 인증을 보유해 악성코드 대응 분양에서의 글로벌 레퍼런스(Reference)100여 개가 넘는다.

엔피코어의 한승철 대표는 국가 안보 및 기업 정보보안 분야로의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서 가능성을 발견함에 따라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베트남은 물론 주변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현지 역량을 추가해 동남아 네트워크 서비스 공급자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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