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제공
사진=뉴시스제공

 

KLPGA투어 하반기 시즌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못했었다.

 '한화클래식 2021'은 총상금 14억원(우승상금 2억5200만원)이 걸린 국내 여자 메이저골프 대회이며,  KLPGA 선수들을 비롯해 LPGA, JLPGA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대회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대회 10주년을 맞아 역대 우승자인 노무라 하루(2015 우승), 오지현(2017 우승), 박채윤(2019 우승) 선수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10주년을 맞은 한화클래식은 지난 2011년 한화금융클래식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돼 2017년 메이저 대회로 승격됐다.

지난 2019년 대회에서는 '박채윤'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한화큐셀이 후원하는 미국의 '넬리 코다'가 출전했었다.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