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가 8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14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시우는 1언더파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사진=뉴시스제공]
김시우가 8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14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시우는 1언더파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사진=뉴시스제공]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고대했던 김시우가 첫 날부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김시우는 1언더파 71타를 치며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스터스는 PGA 투어 중에서도 최고 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김시우는 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으로 5년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김시우는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2019년 공동 21위를 뛰어넘는 마스터스 개인 최고 성적 경신 전망도 밝혔다. 김시우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PGA 챔피언십(2020년)과 US오픈(2017년)에서 기록한 공동 1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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