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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남 전단 살포 준비에 이어 '대남 확성기' 재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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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남 전단 살포 준비에 이어 '대남 확성기' 재설치
  • 김태오 기자
  • 승인 2020.06.22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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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남북 접경지역 여러 곳에서 대남확성기를 재설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22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측 접경지역 초소에 대남확성기로 추정되는 물체가 보인다 / 사진 = 뉴시스 ]
[ 북한이 남북 접경지역 여러 곳에서 대남확성기를 재설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22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측 접경지역 초소에 대남확성기로 추정되는 물체가 보인다 / 사진 = 뉴시스 ]

북한이 22일 남북 접경지역 여러 곳에서 대남확성기를 재설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이 접경지역에 대남확성기를 다시 설치하는 것은 2018년 5월 철거 후 약 2년 만이다.

우리 군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현재 접경지역 여러 곳에서 대남확성기를 다시 설치하고 있다.

우리 군 역시 이 같은 동향을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대남전단 살포 준비와 같은 심리전 활동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대남확성기 재설치는 최근 이어지는 대남공세의 일환이다. 대남확성기는 2018년 4월27일 판문점 회담을 전후해 철거됐다.

판문점 회담을 앞두고 우리 군은 2018년 4월23일부터 비무장지대 일대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고 5월1일부터 4일까지 장비를 철거했다. 북한군은 4월24일에 방송을 중단하고 5월 1~2일 사이에 장비를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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