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해 구속 기로에 놓였다. 검찰이 이 부회장을 2차례 소환한 뒤 영장 청구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4일 검찰은 "삼성 물산 합병 과정에서 불법행위 및 회계 부정을 저지른 혐의로 이 부회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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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기자
kyd3157@naver.com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해 구속 기로에 놓였다. 검찰이 이 부회장을 2차례 소환한 뒤 영장 청구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4일 검찰은 "삼성 물산 합병 과정에서 불법행위 및 회계 부정을 저지른 혐의로 이 부회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