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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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학은 지난 24일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경찰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했다가 26일 오전 10시께 발인했다.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한 뒤 무궁화공원에 안치된다.

사망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송영학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이다. 1998년부터 2005년까지 극단 '여행자'에서 활동했으며, 연극 '청춘'(2007) '별이 빛나는 밤에'(2014) '화순'(2015)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연개소문'(2006) '슬기로운 감빵생활'(2017) '열혈사제'(2019)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2016)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뒤 늦은 사망소식에 온라인 누리꾼들 사이에 추모 물결이 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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