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은 비컨스튜디오(대표 김영웅)에서 개발한 글로벌 실시간 대전 게임 ‘마피아 리벤지’가 유니티에서 주최한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17(Made with Unity Korea Award ’17, 이하 MWU 코리아 어워즈 2017)’에서 베스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마피아 리벤지’는 차량을 타고 총을 쏘는 실시간 대전 게임으로 북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에 잘 알려진 마피아를 소재로 하고 있다. 말단 조직원인 주인공이 보스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암투를 벌인다는 세계관과 함께 마피아들이 사용했던 총기, 자동차, 의상을 서구적인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해 게임의 몰입감을 높였다.
‘MWU 코리아 어워즈 2017’은 유니티 코리아가 국내 개발자 지원을 위해 최초로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해당 작품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베스트 그래픽, 베스트 기대작, 베스트 혁신상 등 총 7개 부문에 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에게는 ‘유나이트 서울 2017’의 부스 제공을 포함한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베스트 혁신상은 가장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에 수여하는 상으로 유저들의 공개 투표로 수상작이 정해졌다. ‘마피아 리벤지’는 지난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마피아 세계관과 서구적인 원화 등으로 유저들의 눈길을 모으며 베스트 혁신 부문에서 최고 인기작으로 선정됐다.
4:33 박영호 대표는 “’마피아 리벤지’는 마피아라는 서구적 세계관과 독특한 원화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실시간 대전 게임”이라며 “유니티 베스트 혁신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위해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글로벌 정식 출시 예정인 ‘마피아 리벤지’는 차량을 타고 즐기는 추격 대전 총싸움 게임이다. 모바일 환경에 맞춰 쉽게 조작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타이밍과 스킬 숙련도에 따라 전략적인 승부를 펼칠 수 있다. 수십여 개의 스토리 모드, 일대일 대전, 길드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완비됐다. 글로벌 서버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이 동시에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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