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락인컴퍼니>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모바일 보안 기업 락인컴퍼니(대표 최명규)가 오는 24일(수)~27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월드IT쇼(WIS)에 부스를 열고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드IT쇼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다.

올해는 트랜스폼 에브리싱(Transform Everything)을 주제로 △5세대(5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자율주행자동차 △가상현실·증강현실(AR·VR) △빅데이터 관련 국내외 ICT기업이 참가해 첨단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락인컴퍼니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 위협과 해킹을 손쉽게 차단하는 최적의 보안 솔루션으로 ‘리앱(LIAPP)’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리앱(LIAPP)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앱 보안 솔루션이다.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서비스기업이 앱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모든 보안 기능을 단 한 번의 적용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앱의 핵심정보가 담겨 있는 소스코드를 전체 암호화해 기술 유출을 방지하는 것을 비롯해 앱이 실행 중에는 안티디버깅, 해킹툴 탐지, 메모리 보호, 위/변조 차단을 실시간 제공한다.

<자료 / 앱애니>

앱이 실행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라이브러리 보호, 게임엔진 보호, 리패키징 차단 등 해킹 시도를 사전에 차단한다. 현재 국내를 포함 캄보디아, 중국, 미국 앱 시장에 판매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받고 있다. 

한편 앱 조사기관인 앱애니에 의하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평균적으로 매월 30개 이상의 앱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설치된 앱의 35~50%에 이르는 수준이다. 앱을 통해 생활을 관리하려는 소비자 성향이 전반적인 추세로 나타나고, 많은 산업 분야에서도 앱은 점점 더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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