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웹젠 제공>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모바일게임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웹젠은 6일 모바일 MMORPG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사전예약 모집 사이트(http://azera.webzen.co.kr)를 열고, 핵심콘텐츠인 ‘마갑기’의 주요 정보와 사전테스트 예정일을 공지했다.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사전예약 접수는 5월 시작되는 정식서비스 직전까지 계속되며, 오는 4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오픈형 사전테스트 기간을 두고 서버안정성과 게임 접속환경 등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한다.

‘아제라: 아이언하트’는 ‘Full-3D’로 제작된 다수의 게임 내 ‘시네마틱 영상’과 거대 메카닉 탑승 장비인 ‘마갑기’를 전면에 내세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강조했다. 

고화질의 게임 내 그래픽 구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게임 배경 및 모든 요소들 역시 ‘Full-3D’로 제작됐으며, 마을은 물론 필드 및 던전 등 모든 장소에서 360도의 화면전환 시점 조작도 가능하다.

고화질의 시네마틱 영상들은 전란의 시기 가장 강력한 존재로 알려진 ‘드래곤 하트’의 조각을 찾기 위한 모험가들의 시대인 ‘아이언하트’에 대해 설명해 준다. 게임 내에서 주요 시점마다 등장해 이야기를 이끈다.

웹젠은 ‘아제라: 아이언하트’에서 캐릭터의 능력을 크게 올려주는 메카닉 탑승장비 ‘마갑기’를 다른 MMORPG들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내세웠다. ‘마갑기’는 캐릭터와 정신을 공감하는 전투기체로 사냥 및 전투 시 소환된 특정한 시간 동안 캐릭터의 능력을 강력히 상승시켜준다.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마갑기’는 사냥뿐 아니라 MMORPG의 주요 콘텐츠인 PvP (Player Versus Player), 실시간 진영전(RvR, Realm versus Realm) 등의 사용자 간 대결에서도 중요한 전략, 전술 콘텐츠로 활용된다.

웹젠은 작년 ‘지스타 2016’에서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페이퍼 크래프트로 제작한 3미터 높이의 ‘마갑기’를 재현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오늘 공개된 홈페이지에서는 ‘크로노스’를 비롯한 여섯 가지의 ‘마갑기’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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