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평기 기자] 새해 첫 주말, 세월호 참사 1천일 기일을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집회가 열린반면, 삼성동 코엑스 등 강남에서는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맞불집회'가 열렸다.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총궐기 운동본부'는 7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부터 선릉역 인근 박영수 특별팀이 있는 대치빌딩까지 이동해 집회를 열었다. 이어 테헤란로를 따라 강남역까지 3.6km를 행진하며 '누명탄핵 원천무효' 등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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