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인기 쇼핑품목 알룐까 초콜릿에 유해성분 '팜유'가 들어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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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인기 쇼핑품목 알룐까 초콜릿에 유해성분 '팜유'가 들어있다고?
  • 이현섭 기자
  • 승인 2019.08.0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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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룐카 초콜릿 / 사진 = 픽사베이 ]

[뉴스비전e]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농식품 수출정보 홈페이지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블라디보스토크 등 러시아 여행객의 인기 쇼핑 품목 중 하나인 ‘알룐까 초콜릿’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휴가철을 맞아 러시아로 여행을 떠난 분들은 쇼핑시 초콜릿 선택에 신중을 기하기를 권한다.

KATI블라디보스토크 지사가 최근 '수출뉴스의 시장동향' 페이지에 올린 보고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대중적인 브랜드인 '알룐까 초콜릿'은 건강에 해롭지 않은 천연 성분을 사용한다고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초콜릿을 많이 찾는 어린이뿐만이 아니라 성인에게도 과다 섭취할 경우 건강에 해로운 ‘팜유’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보고는 "알룐까 제조업체들이 연유와 견과류, 요구르트와 같은 다양한 초콜릿을 개발하면서 팜유를 비롯해 다양한 향료, 건조우유, 유화제 등의 성분을 사용하게 되었다"며 "팜유는 과다 섭취시 암 유발 및 성인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포장지에 표기된 ‘특수지방’이라는 성분은 건강에 위험한 기름의 복합체"라고 덧붙였다.

제조업체들이 초콜릿에 다양한 화학, 식품 첨가물을 사용하는 이유는 비용 절감으로, 값싼 팜유 사용으로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KATI측은 "일반적인 국가표준에 따르면 초콜릿에는 천연성분 이외의 첨가물이 없어야 한다"면서 "GOST(러시아 국가표준규격) 표시가 되어 있는 알룐까 초콜릿에는 실제로 팜유와 시어 버터, 유화제, 향신료, 산도조절제와 같은 성분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폭로했다. "팜유의 건강 유해성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지만, 분명한 것은 섭취양에 따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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