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뉴스비전e]  영화 '엑시트'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엑시트'는 2일 누적 관객 101만1342명을 기록했다.

역대 천만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2019)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2017) '베테랑'(감독 류승완·2015) '도둑들'(감독 최동훈·2012) '암살'(감독 최동훈·2015)과 같은 속도다. '국제시장'(감독 윤제균·2014)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2013)보다 하루 빠른 흥행기록이다.

이상근 감독의 데뷔작이다. 배우 조정석(39)과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임윤아·29)가 주연했다.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렸다.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