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본선진출, 한국 낭자들의 선전기원...한국조페공사 'FIFA공식기념메달' 출시...기업은행·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풍산화동양행 선착순 예약접수

[뉴스비전e]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개최를 맞아 프랑스 조폐국 ‘모네드파리(Monnaie de Paris)’는 ‘FIFA공식기념주화’를 발행해 국내에 소개한다. 한국조폐공사는 우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FIFA공식기념메달’을 출시한다.

기념주화의 앞면은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그리고 아프리카를 상징하는 선수들의 경기모습을 담아냈다. 전면은 4가지 디자인으로, 뒷면 공통디자인에는 대회 트로피와 함께 역대 FIFA 여자 월드컵 우승국의 국기가 각 우승년도와 함께 표기되었다.

한국조폐공사 FIFA공식메달은 우리 대표팀의 FIFA여자월드컵 3회 진출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메달의 앞면은 우리 대표팀의 출전 년도와 횟수를 담은 명문과 대회 엠블럼 그리고 8회 대회를 상징하는 등번호 8번의 우리 대표팀 선수가 축구공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뒷면에는 대회 공식 그래픽의 볼 디자인을 중앙으로 선수들의 경기 모습이 픽토그램(Pictogram)으로 대회 그래픽과 표현되어 있다.

특히, 한국조폐공사 FIFA공식기념메달은 ‘돔형(Dome-shaped)’ 을 띄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돔형은 지금까지 미국, 프랑스, 호주 정도의 몇 안 되는 국가에서만 출시된 바 있는 한단계 진보된 압인기술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기념주화는 대형 금화 1종(金99.9%, 155.5g, 50mm, 프루프, 99장 한정, 한국배정량 6장), 금화 1종(金99.9%, 31.104g, 37mm, 프루프, 1,000장 한정, 한국배정량 100장), 소형 금화 3종(각 金99.9%, 7.78g, 22mm, 프루프, 2,000장 한정, 한국배정량 각 150장), 은화 4종(각 銀90%, 22.2g, 37mm, 프루프, 1만장 한정, 한국배정량 각 500장)로 구성되어 있고, 한국조폐공사의 기념메달은 금메달 1종(金 99.9%, 31.1g, 40mm, 프루프, 300장한정), 은메달 1종(銀99.9%, 31.1g, 40mm, 프루프, 1,000장 한정)으로 구성되었다.

기념주화 및 기념메달은 5월 27일부터 6월7일까지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전국 지점과 전국 우체국과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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