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biz&cul
김을호의 기업시민을 위한 인성코칭② 강도마저 감동

[뉴스비전e] 독일의 위대한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아버지가 어느 날 고향인 폴란드 실레시아로 여행을 떠났다.

숲길을 지나다 떼강도를 만나 말과 짐을 다 빼앗기고 말았다. 두목이 물었다.

“가진 것이 이것뿐인가?”

“그게 전부요.”

두목은 그를 가게 해주었다. 겁이 나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도망쳤다.

그런데 가다 보니 옷깃에 뭔가 묵직한 것이 손에 닿았다. 꺼내 보니 금붙이였다.

그는 즉시 되돌아 강도를 만났던 곳으로 달려갔다. 두목에게 금붙이를 내밀며 말했다.

“내가 아까 말한 것은 진실이 아니었소. 너무 무서워 옷 속에 넣어두었던 금붙이를 미처 생각하지 못했소.”

두목은 금붙이를 받지 않았다. 오히려 빼앗았던 말과 짐까지 돌려주었다.

그의 정직함에 마음을 돌린 것이다.

 

◆ 저자 김을호
독서활동가 (WWH131 키워드(패턴) 글쓰기 개발자)
_서평교육, 청소년・학부모・병영 독서코칭 전문가

독서에도 열정과 끈기,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독만권서, 행만리로, 교만인우(讀萬券書 行萬里路 交萬人友, 만 권의 책을 읽었으면 만 리를 다니며 만 명의 친구를 사귀어보라)’를 실천하는 독서활동가. 

대학원에서 학습코칭전공 주임교수로 재직했다. ‘책 읽는 대한민국’을 꿈꾸며 ‘책 읽는 우수 가족 10만 세대 선정’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으로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제21회 독서문화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저서로 《필사로 새겨보는 독서의 힘》 《독공법》 《아빠행복수업》이 있다.

김을호  keh0055@gmail.com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을호의 다른기사 보기
icon관련기사
김을호의 기업시민을 위한 인성코칭① 위증을 잡아낸 변호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