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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간 '하늘공주'프린세스크루즈, 미래 선박은 ‘더 넓게 더 고급스럽게’···내년 운항하는 스카이프린세스 호 선상 디자인 최초 공개···20평 규모의 발코니가 있는 스카이 스위트 룸 도입
스카이 프린세스 호 스카이 스위트 객실 및 발코니 [프린세스크루즈 제공]

[뉴스비전e 한혜빈 기자] 5성급 프리미엄 선사인 프린세스크루즈가 내년부터 운항 예정인 신규 크루즈 선박 ‘스카이프린세스’ 호의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디자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스카이 스위트’로 불리는 최고급 객실이다.

스카이프린세스 호에 처음 도입되는 스위트 객실은 배의 맨 윗층 중앙에 배치된다. 객실에는 프린세스 크루즈가 보유한 선박 중 가장 큰 20평 규모의 넓은 발코니가 마련된다.

덕분에 개인 발코니에서 프린세스 크루즈의 초대형 야외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발코니에서는 270도로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즈 여행의 즐거움을 누구보다 크게 만끽할 수 있다. 

객실 내부

스위트 룸은 최대 5명까지 투숙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승객에게도 알맞으며, 넓은 발코니에서는 개별 모임도 가능하다. 

프린세스크루즈의 쟌 스와츠 사장은 “스카이 프린세스 호에 도입된 2개의 스카이 스위트룸은 그동안 우리가 추구해온 새롭고 넓은 객실 전략의 일환으로, 최고의 편안함을 만끽하며 크루즈를 즐기고 싶은 고객에게 완전히 차원이 다른 경험을 안겨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메인 수영장

스카이프린세스 호에는 맨 윗 층에 두 개의 수영장과 힐링을 위한 리트위트 수영장 외에 갑판 뒷쪽에 새롭게 웨이크 뷰 수영장을 추가해 항해 중에 항적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같은 크기의 로얄프린세스 호보다 더 많은 자쿠지를 수영장 옆에 설치하며, 성인 전용 고급 시설인 생츄어리 역시 내부를 보다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꾸미고, 그 안에 있는 개인용 카바나 시설 역시 두 배 이상 확충한다.

프린세스크루즈가 자랑하는 다양한 시설도 보다 향상된 모습으로 스카이프린세스에 선보인다.

비스타 라운지

프린세스크루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연장이자 휴식처인 비스타 라운지에는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음료 서비스 바가 추가된다. 바리스타가 커피와 차, 간단한 스낵을 제공하는 새로운 카페가 프린세스 라이브에 도입된다.

14만3,700톤의 스카이 프린세스 호는 내년 10월 인수되어 지중해 노선에서 첫 운항된다. 프린세스크루즈가 보유한 같은 크기의 로얄프린세스 호, 리갈프린세스 호, 마제스틱프린세스 호가 자랑하는 각각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차세대 선박에 맞는 현대 시설과 서비스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 카페

프린세스크루즈는 이번 스카이 프린세스 호를 포함해 14만 톤급 3척과 17만 톤급 초대형 선박 2척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총 22척의 크루즈 선박을 보유하게 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린세스 크루즈는 17척의 현대적인 크루즈를 보유한 국제적인 크루즈 회사이자 투어 회사다.

매년 약 200만 승객에게 혁신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요리,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을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 유럽, 남미, 카리브, 알라스카, 파나마,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남태평양, 하와이, 북미 등 전세계 360여 개 여행지를 여행하는 3일에서 111일짜리 크루즈 일정 15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해외 크루즈 선사로는 유일하게 한국지사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프린세스크루즈는 보유한 모든 선박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크루즈 항해 일정과 선상 프로그램을 재구성하는 등 변화를 위해 4억5,000만 달러(약 5,444억500만 원) 예산의 대형 캠페인 ‘컴백뉴(Come Back New)’를 전개하고 있다.

‘컴백뉴’에는 세계적인 스타 쉐프인 커티스 스톤과 파트너십, 브로드웨이의 전설적인 제작자 스티븐 슈왈츠와 크루즈 전용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작, 디스커버리 채널과 함께 기획한 전용 기항지와 선상 프로그램, 수면 전문 박사와 협업으로 탄생한 ‘바다 위 최고 침대’ 상을 수상한 프린세스럭셔리베드 등이 포함된다.

프린세스크루즈는 현재 3척의 대형 선박을 추가 주문했다. 그중 스카이프린세스 호는 2019년 10월 선보일 예정이다.

한혜빈 기자  be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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