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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담판' 북미정상회담···한반도 종전선언 이어질까?

[뉴스비전e 이장혁 기자] '세기의 담판'이 벌어질 북미정상회담이 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열린다. 한국시간으로는 오전 10시부터 회담이 시작된다. 회담은 연장없이 단 하루 동안이다.

이번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및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회담 이틀 전 싱가포르에 도착하기도 했다.

그간 역대 정권에서도 해결하지 못했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과연 이번 회담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회담결과가 한치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불확실하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어느 정도 합의점을 내지 않았느냐는 평가가 있지만 사실 북한이 비핵화 방식에 대해 다소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이 요구하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불가역적인 비핵화 일명 'CV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ement)'를 북한 입장에서 전부 수용할 수 있을지 여부가 회담의 키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CV'까진 가능하지만 'I' 즉,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에 대해 북한측이 비핵화 방식에 대한 의견차가 상당부분 있다는 것이 이번 회담 결과 도출에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평가다.

단, 어제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브리핑에서 미국은 일단 북한이 V가 이뤄져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단계별 비핵화의 방식을 어느정도 수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담은 먼저 15분간 각 정상들의 모두 발언이 진행된다. 이어 단독회담이 10시 15분부터 45분동안 이어진다. 이후 11시부터는 약 1시간 반 동안 확대 회담이 이어질 전망이다. 배석자는 각 정상 외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김여정 부부장 등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의 결과 여부에 따라 한반도 역사의 수레바퀴가 어느쪽으로 흘러갈지 주변국은 물론 전세계의 이목이 싱가포르 센토사 섬으로 쏠리고 있다.

이장혁 기자  newsvisi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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