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길드 간 전투 콘텐츠인 ‘길드 점령전’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길드 점령전’은 총 세 개의 길드가 동시에 맞붙는 대규모 단체 전투 콘텐츠로, 상대 거점을 점령하기 위한 길드 간의 뺏고 뺏기는 치열한 전투가 진행된다. 주어진 시간 동안 두 상대 길드의 거점을 전력을 다해 공격하고, 강력한 방어덱을 통해 점령지를 지켜냄으로써 보다 넓은 영토를 차지해 승리할 수 있다.
 
특히 ‘길드 점령전’은 개인 간 실시간 PvP ‘월드 아레나’에 이어 새롭게 추가되는 전투 콘텐츠인 만큼, 올해 초부터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새로운 길드전을 통해 최고의 길드를 가려내는 것은 물론, 길드원 간의 협력과 끈끈한 커뮤니티 재미도 즐겨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에 앞서 전세계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길드 점령전 업데이트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신비의 소환서, 무지개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길드 점령전’을 통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더욱 치열하고 심화된 전투 콘텐츠를 즐겨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길드간 뜨거운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유저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