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오늘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 캐릭터와 유니폼, 월드 보스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퀵실버’, ‘스칼렛 위치’, ‘케이블’, ‘아포칼립스’ 등 신규 캐릭터가 ‘마블 퓨처파이트’ 세계에 합류했으며, ‘울버린’, ‘비스트’, ‘사이클롭스’, ‘로그’도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 테마의 유니폼을 장착했다.
뿐만 아니라 넷마블은 ‘월드 보스’에 신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테마를 추가했으며, 이용자들이 난이도에 따라 ‘월드 보스 비기너’ (쉬움), ‘월드 보스’ (보통), ‘월드 보스 얼티밋’ (어려움)을 선택해 입장하게 했다.
또 ‘월드 보스 얼티밋’을 제외하고는 요일 별 입장 제한이 해제됐으며, 이용자들은 매일 월드 보스 중 하나를 스페셜 월드 보스를 지정, 클리어 시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넷마블은 신규 재화 ‘부스트 포인트’를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부스트 포인트’ 보유량에 따라 콘텐츠 이용 시 에너지 감소, 쉴드 경험치 추가 획득 등의 혜택을 얻으며, 앞으로는 기존의 핫타임 이벤트 효과를 원하는 시간 언제든지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쉴드 개발실’ 내 교환기가 제작기로 명칭이 변경됐다. 제작 시 사용되는 재료의 폭이 확대됐으며, 제작기 레벨 상승 시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 종류와 대성공 확률이 증가한다.
넷마블 오병진 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인기 마블 세계관 중 하나인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를 선보였다”며, “게임의 재미와 편의 사항도 한층 개선됐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게임뷰] 엠게임, '영웅 온라인'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호법승 이후 7년만에 신규 캐릭터 ‘야수왕’ 추가
- [게임뷰] 엔씨소프트, ‘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 결선 서울광장에서 개최
- [게임뷰] 방준혁 넷마블 의장, “미래 게임은 AI를 고도화한 지능형 게임이 될 것”
- [게임뷰] 넷마블, ‘테라M’ 사전등록 4일 만에 50만명 돌파..."흥행 기대감 고조"
- [게임뷰] 데스티니 차일드, 총상금 1억 원 규모 ‘DCIC 2017’ 당선작 발표
- [게임뷰] 게임빌 ‘드래곤 블레이즈’, 초월 강림 동료 ‘헬호크’·’애로우티거’ 등장
- [게임뷰] 엔씨소프트 '리니지M',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오만의 탑’ 공개
- [게임뷰] 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월드 파이널, 11월 미국 LA 개최 확정
- [게임뷰] 웹젠, 하반기 국내외 게임시장 점유율 확대 나선다...9월말 ‘대천사지검H5’ 정식서비스 실시
- [게임뷰] 오버워치, 신규 호위 전장 ‘쓰레기촌’ 20일 적용...신규 전장 미리보기 영상 통해 게임 내 적용 일정 공개
- [게임뷰] 넥슨 컴퍼니, 2017년 하반기 신입 · 경력사원 공개채용
- [게임뷰] 넷마블, ‘2017 UCI-넷마블 글로벌 인턴십’ 실시...“향후 글로벌 인턴십 지속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