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자사 플래그십 ‘로열블러드(Royal Blood)’의 국내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 사전 모집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게임빌은 비교적 모바일 MMORPG에 익숙한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테스트인 만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완성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테스터 사전 모집은 국내 안드로이드와 iOS 유저들을 대상으로 24일까지 진행되며,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밸런스 테스트를 비롯해 게임성을 점검하게 된다.

테스트 기간 중 메인 시나리오의 챕터 달성에 따라 정식 오픈 시 사용할 수 있는 고급 아이템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서도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무엇보다 이번에는 ‘로열블러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론티어 유저 그룹인 ‘로열클럽’을 따로 엄선해 더욱 긴밀한 소통 기회, 특별 보상 등 특급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CBT 홍보 영상도 최초 공개, 이 게임 특유의 고퀄리티 풀 3D 스케일과 스타일을 여실히 보여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
 
100명이 넘는 우수한 자체 개발 인력이 투입된 ‘로열블러드’는 중세 판타지 기반의 MMORPG로 왕족 혈통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게임빌은 세계 최초로 ‘전 세계 시장에서 통할 모바일 MMORPG’ 배출을 목표로 2년 넘는 기간 동안 노하우를 총동원해 왔다.

한국 모바일 MMORPG 최초로 ‘이벤트 드리븐 방식’이 전면 적용된 ‘돌발 임무’ 콘텐츠를 통해 MMORPG 본연의 재미를 제공하며, 100:100 규모의 RVR(진영전) 전투, ‘태세 전환 시스템’ 등으로 게임성을 극대화했다. 

또,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구현된 광활한 오픈 필드와 클래스 개성이 강조된 매력적인 캐릭터가 압권이다.
 
‘로열블러드’는 앞서 '유나이트 LA 2016', '유나이트 서울 2017', ‘유나이트 유럽 2017’, ‘게임스컴 2017’ 등 유명 행사에서 잇따라 소개될 정도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