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레볼루션 토너먼트 2017 시즌1' 예선을 지난 10일, 11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레볼루션 토너먼트는 갤럭시S8, S8+와 함께 하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 공식 대회다.
 
이용자들이 직접 선수로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30:30 대규모 전투 '요새전'으로 레볼루션 최고의 혈맹을 결정한다. 
 
넷마블은 지난 2일 열린 요새전에서 '악마섬', '죽음의 연도'를 보유한 혈맹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혈맹수, 전투력 등을 고려해 총 30개 혈맹이 경기에 참여했다.
 
900여 명이 참가한 오프라인 예선은 아덴, 오렌, 바츠 등 서버별 최고 혈맹을 선발하기 위한 토너먼트로 진행, 총 12개 혈맹이 본선에 진출키로 했다.
 
넷마블은 예선 참가한 혈맹에게 게임재화와 혈맹만을 위한 특별 아이템을 증정했다.
 
본선은 오는 18일부터 서울 OGN e스타디움 기가아레나에서 열린다.

본선부터는 CJ E&M 게임전문방송 OGN에서 방송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6부작으로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영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