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7일 “2020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개최될 예정이던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고 밝혔다.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오는 4월 23일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CC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국내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연기를 결정했다. 2020 KPGA 코리안투어시즌 두 번째 대회는 4월 30일 개막 예정인 GS칼텍스 매경오픈이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6일 배우 안성기를 KPGA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일반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전하며 '국민배우'라 불리는 안성기는 현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도 재직하고 있다.이번에 KPGA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기는 KPGA가 진행하는 이벤트 프로암 대회와 함께 각종 자선행사와 영상, 인쇄물을 비롯한 KPGA 홍보 자료를 통해 모습을 보이면서 'KPGA 알리기'에 앞장설 예정이다.골프를 통한 나눔과 자선행사에 관심이 많았던 안성기는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단
예스코홀딩스 구자철(64) 회장이 KPGA 대의원 200명 가운데 1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제18대 회장에 당선됐다.구회장은 KPGA 제18대 회장 선거에서 단독출마했다.구 회장은 2020년 1월부터 2023년까지 4년간 KPGA 회장으로서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기업인 출신 인사가 회장에 오른 것은 구자철 당선자가 역대 세 번째다.구 회장은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드린다. 뚜벅뚜벅 열심히 정진하겠다"며 "KPGA 회장으로 출마한 이유는 우리 남자 선수들이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는 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지난 26일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강욱순골프아카데미에서 열렸다.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는 29명의 선수들과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으로 이뤄진 주니어 선수 90명이 참가했다.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은 짝을 이룬 주니어 선수들에게 퍼트, 벙커 탈출 및 샷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도 실시하며 멘토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올 시즌 '제10회 데상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