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터넷신문 10월 20일자 『김세용 SH공사 사장, 미성년 자녀에게 주식 증여로 '탈세' 의혹』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사실 확인 결과, 김세용 사장이 미성년 자녀들에게 주식을 증여한 것은 관련 법령상 적법하여 탈세가 아니고, 청담동 아파트는 2019년 12월 31일 이전에 매도하여 지난 3월 공개된 재산 내역 상으로는 2채의 건물을 소유한 것으로 확인돼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한 김 사장은 "현재 1주택자이며, 서교동 단독주택은 배우자가 상속받은 것으로 최근 공직자 다주택자 논란과 무관하게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했다"고 밝혀왔습
부모들이 미성년자 자녀들에게 주식을 증여하는 방법으로 절세를 일삼는 사례가 심심찮게 적발되고 있는 가운데 김세용 SH사장도 이 방법으로 증여세를 피해 재산을 증여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김 사장의 쌍둥이 자녀들은 4세 때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 5세 쌍둥이의 주식투자 2018년 1월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후임으로 김세용 고려대 교수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 사장에 취임했다. 2017년 12월21일 SH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언급된 김 사장의 가족관계에 따르면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에서 직장 내 괴롭힘 및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LG유플러스가 서울 용산 사옥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및 아이콘트롤스, 코맥스, 코콤 등 홈네트워크사와 사업협약을 맺고 인공지능 IoT아파트 구축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을 비롯해 SH공사 김세용 사장, 아이콘트롤스 정현 대표이사, 코맥스 변우석 부사장, 코콤 고성춘 사장 등 관계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인공지능 IoT아파트 구축 단지는 세대 내에 구축된 인공지능 IoT플랫폼에 음성인식 기반의 AI스피커를 연동해 ▲냉난방 및 조명/가스 제어, 무인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롯데의 식품 글로벌화를 위한 연구단지가 완공됐다. 롯데는 1일,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에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여명재)의 신축연구소인 ‘LOTTE R&D CENTER’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 준공식에는 롯데 신동빈 회장과 이 지역 국회의원 김성태 의원, 금태섭 의원과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 및 롯데중앙연구소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건립기간 2년, 총 2,247억원을 투자해 완공된 연구소는 지하 3층, 지상 8층 건물에 연면적 82,929㎡(25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9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청년주택사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종규 KB국민은행장,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김재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의 높은 주거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2030 청년세대의 경제적 어려움과 주거난 해소를 위해 역세권 임대주택건설과 임대주택 매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민관 업무협약이다.세 기관은 금융지원 분야에서 협업체계를 구축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의 IoT 시스템을 통해 홈IoT 플랫폼을 구축키로 한 건설업체가 20개사를 돌파했다.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 사옥에서 ‘㈜반도건설(대표이사 박현일)’과 사업 협약식을 갖고 아파트 댁내 홈IoT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양사간 사업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반도건설이 시행하고 건설 공급하는 ‘반도 유보라 아파트’에 홈IoT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반도 유보라는 공급면적 대비 전용면적이 넓고 내장재 등이 탁월해 분양시장에 인기가 매우 높은 아파트 브랜드다.반도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KT(회장 황창규)와 KT노동조합(위원장 정윤모)은 18개 기업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기업간 노사공동 나눔협의체인 UCC(Union Corporate Committee, 이하 UCC)와 함께 7월 18일부터 5일간 베트남에서 글로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선정된 42가족 343명이 전국 KT 지역본부 내에 마련되어 있는 13개소 화상회의 시스템과 베트남 하노이에 개설한 화상 상봉장을 통해 가족 상봉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20일 저녁에 개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망을 더욱 촘촘히 짠다. 국가 차원의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에 더해 8개 기관이 보유한 8가지 종류의 관련 정보를 활용해 지원 대상을 샅샅이 훑는다. 일종의 모니터링인 셈이다. 모니터링 대상은 3만5천명에 달한다. 보호관찰소ㆍ소년원 재원자, 학대 피해 노인과 아동, 신용불량자, 장기결석 학생, 임대주택 임대료 체납자와 계약해지 통보자 등 8개 분야에 속해 있는 서울시민이 대상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추가 발굴 계획'을 진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서울시가 올 하반기 강서구 마곡지구와 송파구 위례신도시에 공공임대주택 2천 가구를 지어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먼저 서울시와 SH공사는 마곡지구에 남아있는 2만㎡가 넘는 부지에 공공주택을 짓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지하2층~지상 16층의 20개동 총 1,500세대가 들어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마곡 9단지는 모두 1,529세대로 임대주택 814세대, 일반분양 715세대로 구성되며 오는 2019년 상반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임대주택 814가구 중 서민을 위한 국민임대가 512세대이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4월 1일 기준으로 자산 총액이 5조원 이상인 카카오, 하림등 65개 그룹을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카카오, 셀트리온, 하림, SH공사, 한국투자금융, 금호석유화학 등 6개 기업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됨에따라 대기업집단 수는 지난해 61개에서 65개로 4개 늘었다. 대기업집단은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 신규 순환출자, 채무보증이 금지되며 소속 금융·보험사가 갖고 있는 계열사 주식 의결권을 제한받는다. 카카오는 인터넷 벤처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창립 10년 만에 대기업집단에 올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