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이중계약 등의 문제로 소속사 리씨엘로와 소송에 휩싸였다.지난 18일 소속사 리씨엘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 달 전 쯤 박유천이 리씨엘로와 약정을 위반하고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체결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는 리씨엘로에 대한 명백한 계약 위반으로 이은의법률사무소를 선임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던 중이었다”고 밝혔다.리씨엘로 측은 "당사는 박유천이 과거 JYJ 활동을 하던 당시부터 함께 했던 매니저가 박유천의 재기를 돕기 위해 매니지먼트 회사를 만들고 대표로 업무해 온 기획사”라며 “박유천과 지난해 1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2)씨가 절도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31일 파악됐다.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황씨에게 절도 혐의가 있다는 진술을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황씨는 지인의 물건을 훔친 뒤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절도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를 조사하면서 황씨의 이름이 나와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며 "아직까지 진술만 있는 만큼 황씨를 조사하지는 않았다"고 했다.이어 "황씨의 마약
지난 2015년 향정신성 의약품을 수회 투약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던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2)씨가 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28일 파악됐다.이날 서울 용산경찰서는 황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과거 있었던 마약 투약 혐의 관련 사건과는 별개의 사건"이라며 "조사 진행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이어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았다"며 "수사 단계가 마무리되면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말지를 검토하
'세금 미납'으로 공매에 나온 박유천씨 소유 고급 주택이 첫 입찰에서 유찰됐다.26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23~25일 진행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 라테라스' 1302호(182㎡)에 대한 첫 공매 입찰이 진행됐으나, 단 한 명의 응찰자도 나서지 않았다.감정 평가액만 38억6000만원으로 입찰서를 제출하기 위한 입찰 보증금도 3억8600만원에 달한다.공매를 신청한 기관은 강남구청으로, 박씨의 주택은 지난 2017년에도 세금 미납을 이유로 공매가 진행된 바 있다. 당시 감정가는 31억5000만원으로 공매 진행 도중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가수 박유천의 성폭행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서울 강남 소재 B유흥업소 압수수색에 나섰다.지난 24일 오후 7시께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유천 피소 사건과 관련된 강남의 유흥업소를 압수수색했다.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영업장부 등을 확보하고성매매 여성과 폭력조직이 연루돼 있을 가능성을 수사할 계획이다.경찰은 이날 박유천을 비롯해 박유천의 소속사가 무고와 공갈혐의로 맞고소한 첫 번째 고소여성 A씨와 A씨의 남자친구, 사촌오빠 등 4명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지난 10일 박유천은 유흥업소에서 종사하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