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37)이 성추행 및 성폭행을 상습적으로 저질렀다는 폭로가 터졌다. 알렉산더 왕은 중국계 미국인으로 지난 2007년 자신의 이름을 건 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인 후 호평을 받으며 현재까지 패션업계의 큰손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2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shitmodelmgmt’은 알렉산더 왕의 성범죄를 고발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계정 게시물에 따르면 알렉산더 왕은 지난 몇 년간 클럽과 파티에서 만난 모델들에게 약을 먹이고 성추행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담겨 있었다. 처음 사건이 알려진
트렌스젠더 여성이 숙명여대 법학과에 최종 합격해 이슈가 되고 있다. 그리고 그와 함께 박한희 변호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롤모델로 박한희 변호사를 꼽았기 때문이다.숙명여대에 입학하는 A양은 지난해 8월 태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0년도 수능을 앞둔 지난 10월 법원에서 주민등록번호를 1에서 2로 변경하는 것이 허가됐다고 전했다.이어서 A양은 "성전환 수술을 받고 주민등록번호를 바꾼 트랜스젠더도 당당히 여대에 지원하고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나를 보면서 여대 입학을 희망하는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을 바꾼 영국인이 직접 낳은 아이의 법적 아버지로 인정받기 위해 법원에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25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프레디 매코널(32)은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최근 몇 년간 남성으로 살아왔다. 그는 생물학적으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었고, 법적으로 남성이 되었을 때 출산을 한 상태였다.매코널은 법적서류에 아이의 아버지 또는 부모로 등록되길 원했다. 하지만 영국 가정고등법원은 이를 불허했다.판사는 판결문에서 "한 사람의 성별과 부모로서의 지위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다"며 "어머니가 되는 것은 임신을
트랜스젠더 유튜버 꽃자(박진아)가 과거 성매매 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인정했다.꽃자는 15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작년에 방송을 시작하면서 이게 언젠가는 터지겠다고 생각했다. 그때 상황을 보고 대처를 잘해야겠다고 말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터질 거라고 생각 못 했다. 부모님에게 말할 자신이 없었다. 이를 악물고 아니라고 했다. 내가 인기가 있어서 지키고 싶었다. 유명해지면서 지키고 싶은 게 많았다"고 전했다. "트랜스젠더 수술을 빨리해야 했었다. 그런 일을 한 건 맞다. 도용을 당한 것도 있었다. 내 사진을 가지고 자기라고 숨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