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1일 오전 평안북도 선천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는 이달 들어 세 번째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21일 오전 6시45분경 북한 평안북도 선천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사한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약 410km, 고도는 약 50km로 탐지됐다. 한미 정보당국은 세부제원을 정밀 분석 중에 있다.북한은 지난 2일과 9일 각각 강원도 원산,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타격훈련을 진
합동참모본부는 16일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북한은 지난 10일 오전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바 있다. 최근 약 3주 동안 여섯 차례나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을 연쇄적으로 발사하며 무력 도발에 나서고 있다.이번 미사일 발사는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불만과 함께 F-35A 스텔스기 추가도입 및 경항공모함 건조 등 첨단무기 도입을 위한 우리 군의 국방중기계획에 대한 불만 표시로 해석된다.북한은 이날 오전 대남기구
[뉴스비전e] 11일 북한은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 무기의 시험사격을 지도했다고 밝히며 무기 발사 장면을 공개했다.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8월10일 새 무기의 시험사격을 지도하셨다"며 김 위원장의 참관 속에 이뤄진 무기 사격 장면을 보도했다.중앙통신은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노동계급은 당에서 최근에 연구개발방향을 제시한 또 하나의 새 무기체계를 완성하고 당중앙에 자랑찬 보고를 올렸다"며 "(김정은) 동지께서는 새 무기 개발정형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즉시 시험을 진행할 데 대한 지시를 주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