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앞으로 한달의 기간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줄테니 국민들에게 사과하라. 사과하지 않으면 한달 뒤 제가 목숨을 던지겠다. 순교할 각오가 돼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전광훈 목사가 연일 논란성 발언이 이여지고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부당하게 코로나19 주범으로 몰리고 예배금지를 당한 전국 교회들은 서둘러 이 정부의 불의에 힘모아 싸워야한다"고 3일 주장하고 나섰다.전 목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 기자회견에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입장문을 통해 전 목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저를 전광훈씨로 지
서울 종로경찰서는 12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한국기독교 총 연합회 대표회장 목사인 전광훈목사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전광훈 목사는 지난 10월 3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를 마치고 일부 참가자들이 청와대로 행진하던 중 경찰에게 폭력을 휘두른 행위 등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있다.전 목사는 그동안 네 차례에 걸친 출석 요구를 거부했다.이에 따라 경찰은 최근 전 목사의 출국을 금지하고, 체포영장 신청 등을 검토했다.전 목사는 12일 오전 종로경찰서에 출석하면서 문제가 된 집회에 대해 "나를 뒷조사해보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