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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8월부터 5자리 새 우편번호 대신 6자리 우편번호를 쓰면 추가비용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1일 5자리 새 우편번호가 도입됐고 이용자에게 새 우편번호를 홍보하기 위한 유예기간은 지난 7월 31일에 끝났다.
따라서 1일부터는 기존 6자리 우편번호를 쓴 우편물에 '규격 외 우편요금'이 적용된다. 규격 외 요금은 중량에 따라 달라진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우체국 창구를 찾은 개인 고객이 6자리 우편번호를 기재했을 때는 5자리로 변경하도록 안내해 규격 외 추가요금을 내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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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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