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한국 부인회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여성에 대한 무차별 성폭력, 학교폭력 그리고 가정폭력을 척결하기 위한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범국민 결의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본 대회는 역삼동 소재 국기원에서 노응 7월 6일 3시부터 개최된다.

행사는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오현득 국기원장, 신명 경찰청장,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찰청과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4대악 처벌 강화 입법청원 운동'으로 시작해 여성가족부 장관 등의 축사가 있을 것이라고 부인회는 전했다.

이와 함께 경찰 악대 공연과 태권도 시범 공연도 열릴 계획이다.

관계자는 "정부차원의 대책마련도 중요하지만 일반 국민들도 최소한의 대책 마련과 주의가 필요하기에 전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함께 참여하여 4대악척결이 범국민운동으로 전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범국민 결의대회에 초대합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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