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연구원은 "드래곤플라이는 올해 1분기부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며 "온라인 게임 개발과 관련된 대규모 개발비 상각이 끝나 점진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이 연구원은 "1인칭 슈팅게임인 스페셜포스의 모바일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올해 안에 출시되는 블록버스터급 역할수행게임(RPG) '에이스 모바일'(가칭) 등 신작도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드래곤플라이는 작년부터 가상현실(VR) 게임 사업을 본격화했다"며 "하반기에 스페셜포스 VR 등 2개 이상의 게임을 출시하고 중국최대 VR 기업인 바오펑 모징과의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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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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