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삼성그룹이 제일기획 매각을 재추진하기 위해 중국의 부동산 기업 및 국내 대형사모펀드 등과 협상에 돌입했다고 일부 매체들이 보도했다.
제일기획은 프랑스 퍼블리시스와 매각 협상을 벌였으나 최근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재 계 일각에선 삼성이 다른 인수자를 물색중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삼성그룹은 "제일기획 매각 재추진 보도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제일기획은 스포츠단 법인 분리 추진 보도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지난 10일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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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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