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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9일부터 개막된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에는 세계 60여개 국가와 국내 5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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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코트파(KOTFA) 주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한국방문위원회 후원, UNWTO· PATA·JATA 협력으로 60개국 500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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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참가국은 아시아(23개국), 유럽(13개국), 미주/남미(14국), 아프리카(6개국) 등이며 아이슬란드, 라트비아, 페루, 자메이카, 위해시, 귀주성 등이 신규로 참가한다. 국내에서도 부산, 대구, 인천, 광주, 경북, 전남, 창원, 용인 등 50개 지자체가 홍보전시관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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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광기구(UNWTO),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일본여행업협회(JATA) 등도 공동 협력 마방식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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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 기자
newsvision-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