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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1호 벤처기업 이놈들연구소가 중국 창업방과 DT캐피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놈들연구소는 손가락을 통해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스마트 시계줄 개발사다.

투자에 참여한 창업방은 동명의 중국 최대 창업 전문잡지 발간사이자 중국 3대 스타트업(창업벤처) 전시회 '데모차이나' 운영사로 스타트업 기업 인큐베이션과 인프라 지원에 특화한 업체다.

DT캐피털은 포브스가 선정한 ‘중국 최고의 투자 회사’에 수차례 선정된 선정된 글로벌 투자사다. 100억 위안화 규모의 인민폐 및 달러 펀드를 조성해 초기 창업기업부터 확장단계에 있는 기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놈들연구소는 향후 국내를 비롯해 영미, 중화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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